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저 드래군 (문단 편집) === 팬저 드래군 === [[파일:external/4.bp.blogspot.com/panzer_cover_jap.jpg]] 시리즈 첫 작품. 커버 일러스트는 만화가 [[장 앙리 가스통 지로|뫼비우스]]가 그렸다. [[스페이스 해리어]]나 [[애프터 버너 2]] 등으로 쌓인 세가의 체감형 슈팅게임 노하우를 폴리곤이란 새로운 소재로 빚어낸, 3D이기에 가능한 경이적인 연출이 특징인 게임. CD음원이기에 가능했던 질 높은 음악과 당시 차세대 게임기였기에 가능했던 폴리곤과 동영상 등, 여러모로 [[세가 새턴]]이란 게임기에 대한 테크 데모와도 같았던 게임이다.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된 게임 음악은 슈팅게임 음악이라면 이렇다 하는 고정관념을 부술 정도로 충격적이었으며,[* 당시 한국 오락실에게 시간제한 형식으로 이 게임을 돌리기도 했는데, 근처를 지나가다 갑자기 어디서 이런 음악이 나오나 하다가 이 게임을 보고 그대로 세가 새턴 팬이 된 사람들도 있다.] 영화를 보는 듯한 7분이 넘는 CG로 된 오프닝 무비 역시 당대에는 놀라웠고, [[이타노 서커스]]가 연상되는 레이저 난사는 화끈했다. 거기다 게임상의 폴리곤 화면을 그대로 동영상의 한 장면처럼 써먹는 수법도 선구적으로 써먹었다. 독특한 세계관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적들인 공성생물의 디자인도 신선한 요소였다. 이처럼 당대 세가의 역량이 총 동원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만, 후일 세가측이 밝히기로는 기대한 것에 비하면 별로 안 팔렸다고 한다. 기존의 체감형 슈팅게임들과는 달리 좌우로 시선을 360도 돌려가며 플레이해야 하는데 이런 생소함이 사람들에게 안 받아들여진 거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. 게임 CD를 PC에 넣어보면 개발진들의 코멘트가 담긴 txt 파일을 볼 수 있는데, 이 코멘트에 의하면 원래는 가정용 게임기로 구현하는 VR 소프트웨어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한다. 세가답게 시대를 너무 앞서나가려 했던 시도가 제대로 먹히지 않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. PC로 이식되었으며[* [[NVIDIA]]의 첫 제품이었던 [[NV1]] 전용 버전과 일반 버전이 있다. 나온 건 NV1 버전이 더 먼저.] PC 버전은 [[위자드 소프트]]에 의해 국내에 정발되었다. PC 버전의 경우 새턴 버전보다 고해상도로 더 나아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. PS2로 [[세가 에이지스]] 시리즈중 하나로 원판보다 나아진 그래픽으로 이식되었다. 체력이 붉은 색이 되면 애프터 버너 2처럼 드래곤이 360도 회전하며 전방의 적들을 록온하는 오토 록온이 사용 가능하며, 그외에도 기타 숨겨진 모드들이 존재한다. 새턴판은 [[삼성전자]]에서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으며, 후에 아마추어 한글화가 되기도 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